여러가지 잡다한 동산

사랑이란 무엇일까?서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맛있는걸 먹고 노는게 사랑일까그렇다면 아주 잘 하고 있는걸똑같은 옷을 입고 행복하게 여행다니는 그런 사랑.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보듬어주며 발전해가는 그런 사랑을 원해 난.

화창한 구름 한 점 없는 푸르른 하늘 위 초록색 물감의 여름.그리고, 어울리지도 않는 회색으로 칠해진 기계.묘하게 어울리지도 않는 이 조합이 이질적인 날.

여름, 무더운 어느날 의정부에서 매미들이 하모니를 부르는 소리에 짜증이 날 때 즈음그냥 목적지도 없이 정처없이 떠도는 개천의 물고기떼 같이시원한 그늘 아래, 아니면 개천에 뛰어들까?

아니 요즘따라 너무 금귤이 먹고 싶더라고 안그래도 하도 좋아해서 내 별명이 낑깡인데 일단 금귤이라고 부르자 낑깡은 일본어야 맛있는거 잘 골랐다

내가 이런 곳에 초대받아 가도 되는 걸까? 강남이라 그런지 어딜가든 비싸보이는 것들 뿐이네 나는 밥먹는데 오천원 쓰는것도 아까운데,,,

https://www.youtube.com/watch?v=BCO0tllVe60&list=PL8olSVcr22zrtIsmztc3x3Oxi3GZkHpm-&index=8

신들의 피라미드일기 (저자 고위 제자 엘반) 공포의 상징으로 영원히 이름을 남기실 라가담 주군께서,나에게 니르갈의 화력 엔진을 복원하라고 명령하셨다.그리하면 말라도르 지하의 도가니를 가동할 수 있고,불로 아즈트락 전사들을 만드는 작업을 마칠 수 있으리라. 내가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품는다 해도 주군이 세계의 내부원래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 때문에고개가 숙여지니, 그의 이름에 영광 있으라.그의 지시를 받기 전에는 습지대의 드래곤본과 데몬팽의 정수는 도가니에서 융합되지 않았고,나는 지혜가 부족하여 도가니의 화력이 약하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다. 피라미드 지하의 엔진에 다시 화력이 들어가면,나는 말라도르로 돌아가 그들의 대장이 될 최강의 아즈트락들을 불로 만들 것이다.주군의 무한한 지식을 찬양하기 위해,필멸자들..

알리스터 테이든에게 보내는 편지편지 (저자 세이건 교수) 받는 이 :알리스터 테이든 교수안데라 자연 철학 학회 보낸 이 :알렉산더 세이건 교수등대 연구소 알리스터, 이 편지가 도착할 때까지그대의 열성과 재치가 여전하기를 바라네. 알리스터, 내가 미신에 빠지거나 연구를 그만둘 사람이 아니란 걸 잘 알 걸세.하지만 나는 학회에서 내린 생명체 제작 방침이 정말 걱정된다네.생명체 제작을 연구하는 건 고귀한 일이지.허나 본질은 그게 아닐까봐 두렵다네, 친구여. 생명체 제작자 3인조가 이 곳 등대에 찾아온 적이 있었지.그들은 제복을 입은데다가 수염의 색도 다 빠졌더군.그들은 내 항의도 듣지 않고 등대 도서관의 책을 전부 가져갔다네.그 뒤를 따라온 건 걸어다니는 해골들이었어, 알리스터. 장난 삼아 강령술을 하는 건 ..

골락이 이긴다!낙서 (저자 최초의 아스트락, 골락) 골락이 이긴다! 골락이 벽을 부수고 수백명을 죽인다. 아즈트락도 수백명을 죽였다. 미나리스는 함락된다! 미나리스인들은 이제 데스파리아로 끌려간다. 마스터 엘반의 의지가 이루어졌다. 골락이 해냈다! 미나리스가 함락된 날에, 라가담의 영광을 위해,그분의 이름이 영원히 무서움 속에 불려지기를 빌며, 최초의 아즈트락인 골락이 썼다.

시간은 9시 조금 안되었을때, 엄마랑 장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달을 올려다보고 찍는걸 정말 좋아하는 나.어느때와 같이 달을 올려다 보는데 달이 아닌 해가 떠있는 듯한 이 느낌....세상이 망해가나? 아니 그냥 운석이 떨어지는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