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3회 독파]
- 연필로 모르는 단어나 중요 단거(핵심어) 밑줄긋기를 하며 책을 편하게 읽어나간다.
- 책 내용이 이해되건 말건, 외워지건 말건, 아둥바둥하지 않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물흐르듯 룰루랄라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만 진격하라.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뒤돌아가지 말 것.
- 그래야 두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밑줄 친 핵심어들이
머리에 정리된다.
*재래식(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공부법처럼 책 내용을 이해하려고 파고 들었다간 3회는 커녕 1회 독파에도 지치고 만다는 것이다.
* 1단계의 연반추 학습은 즐거운 마음으로 책 내용 전부가
자연스럽게 두뇌에 저장될 때가지 놀아가면서 하는 단계이다.
- 이렇게 세 번 읽는다.
그 책이 수험서이건 교양서적이건 상관없다.
- 연반추 학습의 3차례 독파 시간은
재래식 공부법의 1차례 독파시간보다 짧다.
*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 : 이해하려 들지 말라!!!
(그러면 두뇌에 주름 잡힌다 - 주름 잡히면 머리가 피곤해져
정보 받기를 거부한다 - 바로 이 점이 연반추 학습의 포인트)
- 밑줄 세 차례로 책은 밑줄 긋기로 사태가 날 지경이 된다.
- 이 밑줄 핵심어가 자신도 모르게 두뇌에 깊이 새겨진다.
2단계 [2회 독파]
- 형광펜으로 핵심어 중의 핵심어, 즉 "진핵어"를 표기해나가며 책 읽는다. 이 단계에서 책을 읽는 속도는 기존 공부법의 3~4배 더 빨라진다.
- 이 단계에선 웬만한 교양서적은 그냥 이해가 되고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된다.
- 이렇게 형광펜으로 진핵어 표시하는 학습으로 책을 2차례 독파한다.
- 하긴 이렇게 책을 읽으면 책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겠다 싶다 : 바로 이 점도 이 학습법의 포인트이다.
재래식 방법으론 지쳐서 가지 못할 비포장 도로를, 편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포장도로를 놓은 셈이기 때문이다.
학습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대폭 줄여가며 10회 독파의 고속도로를 달리게 하는 것이다.
3단계 [5회 독파]
- 연필로 밑줄 그은 핵심어와 형광펜으로 표시한 진핵어를 중심으로 책을 5차례 속독/속해한다.
* 이 단계가 되면 공부의 즐거움에 빠지며 책을 읽어나가는 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는지 스스로 놀라게 된다.
만약 이 학습법을 체득한 뒤 자녀들에게 전수하면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돼 스스로 학습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 이렇게 책 한 권을 10회 독파하는 속도는 기존 공부법의
3회 독파 속도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재래식 공부법으론 3차례 독파조차 의지력이 강한 극소수만이 수행할 수 있는 끔찍한 일이지만, 이 학습법으론 "웬만하면" 10차례 독파가 즐겁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학습법의 핵심 포인트이다.
- 이 단계에선 책 한권을 읽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 7~8회 독파를 넘어 9~10회가 되면 책 내용이 그 밑바닥
영양가까지 전부 머리에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0회 독파면 웬만한 책은 몇 시간이고 대중강연도 할 수 있다.
완벽하게 그 책의 내용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 위의 학습법을 참고로 한다면 기본서를 반복하여 다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지금은 강의가 어렵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과묵하게 밀고나갈 때 분명히 놀랄만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 두꺼운 기본서를 언제 다보나~! 고민하기보다 손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책읽는 습관부터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해야 할 일일 것이다.
'Mixed Review; 잡다한 이것저것 > Life Hack Review; 꿀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기간 공부 잘되는 팁 (0) | 2023.09.15 |
---|---|
현직 1등급 과목별 공부 팁 (0) | 2023.07.28 |
노래 잘 부르는 법 (0) | 2023.07.05 |
꼬꼬무 레전드 시즌3 (0) | 2023.07.01 |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모음2 (0) | 2023.05.20 |